[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배우 추자현이 한중 국빈만찬의 비화를 공개했다.
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추자현-우효광의 한중 국빈만찬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추자현은 임신한 자신을 위해 소속사 식구들이 스케줄 논의를 위해 집까지 와주자 고마워했다.
이번 스케줄은 다름 아닌 얼마 전 화제를 모았던 한중 국빈만찬 참석 일정이었다. 추자현과 우효광은 한중 정상을 만난다는 사실에 "대박이다. 가문의 영광이다"라며 감격스러워했다.
스튜디오에서도 MC들과 다른 출연자들은 "추우커플이 '동상이몽'을 통해 국빈만찬 자리에 참석할 수 있어 경사다"라고 입을 모았다.
MC들은 추자현이 국빈만찬 중 만난 송혜교와 찍은 사진을 언급했다. 추자현은 "저희와 같은 테이블이었다"며 "중기 씨가 그렇게 빼놓지 않고 '동상이몽'을 챙겨본다고 하더라. 또 효광 씨의 말을 잘 따라한다더라"고 전했다.
추자현은 대통령 부부에 대해서는 "너무 따뜻하게 배려해주셨다. 김정숙 여사님이 '동상이몽'을 아시더라"고 얘기했다.
추우커플의 한중 국빈만찬 비하인드 스토리는 다음 주 8일 방송에서 자세하게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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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