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저글러스' 백진희, 최다니엘이 키스후 어색해졌다.
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저글러스' 9회에서는 좌윤이(백진희 분)를 피하려는 남치원(최다니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치원의 기습 키스 후 어색함이 감도는 좌윤이와 남치원. 집에 돌아온 좌윤이는 "미쳤어. 돌았어"라며 자책했고, 남치원 역시 "내가 왜 그랬지. 정신 차려라"라며 괴로워했다.
다음 날 아침 두 사람은 서로 마주치지 않으려고 나섰지만, 문 앞에서 마주쳤다. 이에 두 사람은 무언가를 놓고 온 척 다시 들어갔고, 남치원이 문을 나서는 걸 확인한 후 좌윤이가 집을 나섰다.
남치원은 고장난 자전거에 당황, 좌윤이와 마주치지 않으려고 자전거를 들고 뛰었다. 회사에 먼저 도착한 좌윤이는 남치원이 오자 책상 밑으로 숨었다. 두 사람은 함께 감기에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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