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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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모바일 RPG 대작, '하이브리드'가 첫 포문 연다

기사입력 2009.01.14 16:49 / 기사수정 2009.01.14 16:49

이우람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올해의 화두로 '하이브리드'가 떠오르는 가운데, 출시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 모바일 RPG 대작, ‘하이브리드(HYBRID)’가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게임빌(대표 송병준, www.gamevil.com)은 오는 17일 오후 2시, 서울 본사 OPEN SPACE에서 차세대 액션 RPG ‘하이브리드’의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홍보에 나선다.

'하이브리드' 쇼케이스에는 일반 유저, 모바일게임 전문 커뮤니티 운영진, 께매(게임빌 매니아) 등 각계에서 총 3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개발진 전원이 참석하여 '하이브리드'의 전반적인 콘셉트를 공개하고, 개발 에피소드와 질의 응답 시간을 갖는다. 



▲ 유명 포토그래퍼 조형준이 참여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하이브리드’ 티저 광고

또한 관련 이미지와 광고 동영상을 공개하고 게임을 직접 플레이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하이브리드’는 게임빌이 1년 2개월여 기간 동안 극비리에 제작한 고감도 하이엔드 액션 RPG로, 지금까지 출시되었던 모바일 RPG의 기술 수준을 훨씬 능가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국내 최초로 하이브리드 액션 RPG 장르를 표방하고 나선 이 게임은, 액션 게임의 액션성과 RPG의 스토리성을 각각 극대화해 강렬한 액션과 잔잔한 이야기의 결합을 성공적으로 이루어낸 작품이다.

패러랠 월드 개념의 세계관, 캐릭터의 스킬 설정 등 게임 곳곳에 하이브리드라는 테마가 녹아 있으며, 2D 캐릭터와 3D 배경의 퓨전 스타일은 비주얼과 조작감에서 신선함을 던져준다. 적을 공중으로 띄워 키 입력 타이밍에 따라 가변하여 공격하는 ‘공중 스킬 콤보'는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것으로, 현재 모바일 RPG의 기술력을 뛰어넘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 편, 출시를 앞두고 유명 포토그래퍼 조형준이 ‘하이브리드’를 소재로 촬영한 티저 광고로 인해 각종 사이트에서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 게임은 이달 28일부터 이동통신 3사 동시에 출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게임빌 홈페이지(www.gamevil.com)를 참고하면 된다.

새해 모바일 RPG 대작의 첫 포문을 열 ‘하이브리드’가 국내 모바일 RPG 시장을 석권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우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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