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1.14 16:02 / 기사수정 2009.01.14 16:02
[엑스포츠뉴스=강대호 기자] 제5경기 애틀랜타 (22승 15패) 102-107 피닉스 (22승 13패)
우수선수: SF/PF 마빈 윌리엄스 (16p 12r) - C 샤킬 오닐 (26p 10r 2a 3b)
피닉스는 3연승이자 이전 3연승 후 4승 1패의 호조다. 패보다 승이 9회 많은 것은 이번 시즌 처음이다. 오닐은 3연속이자 정규리그 10p 10r 14회를 달성했고 브라질대표 PG/SG 레안드루 바르보자(22p 2a)·SF 맷 반스(6p 10r 4a)도 힘을 보탰다.
종료 1분 49초를 남기고 오닐 자유투 1/2로 99-98의 역전에 성공하고 80초 동안 PG 스티브 내시(23p 5r 6a)와 PF/C 아마레 스타더마이어(17p 5r 5a 3b)의 점프슛으로 103-98을 만들었다. 이 기간 상대의 3점슛·점프슛은 실패했다.
2000년 정규리그 최우수선수 오닐은 팀공헌지수 6.3으로 피닉스 3위다. 상대 C에 PER 18.2를 허용하는 수비와 박빙(33%) 정확도는 단점이나 골밑슛(66%)·공격시간 16초 이상(50%) 성공률은 훌륭하고 범위는 짧고 자세는 특이하나 점프슛(46%) 정확도 역시 수준급이다.
애틀랜타는 4연패이자 6연승 후 1승 5패의 부진이다. 윌리엄스와 C 자자 파출리아(10p 11r), PF 조시 스미스(24p 10r)는 각각 정규리그 10p 10r 3, 2, 5회를 기록했다. 골밑은 46점으로 같고 상대보다 실책이 7회 적어 한때 2점차로 앞섰으나 속공 13-19점·야투 42-51%·3점 27-52%·자유투 75-80%의 열세로 피닉스에 경기 중 최대 우위 19점을 허용했다.
2006년 신인차석우수팀에 선정된 윌리엄스는 이번 시즌 팀공헌지수 1로 애틀랜타 4위다. 상대 SF/PF에 PER 16.3 이상을 허용하는 수비는 단점이나 골밑슛(62)·박빙(96) eFG%는 훌륭하다. 점프슛(45)·공격시간 16초 이상(49) eFG%도 수준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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