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SBS 연예대상'이 이변의 대상과 함께 동시간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3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2017 SBS 연예대상'은 1부 13.1%, 2부 13.8%(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방송된 '2016 SBS 연예대상'이 기록한 9.9%, 7.8%의 시청률보다 대폭 상승한 수치다.
이날 'SBS 연예대상'에서는 전문 예능인들을 제치고 '미운 우리 새끼' 어머님들이 대상을 수상하는 이변을 낳았다.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현재 방송되고 있는 예능 중 최고 시청률을 보이고 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