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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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에 수상스키 월드컵이 열린다

기사입력 2009.01.13 13:24 / 기사수정 2009.01.13 13:24

이우람 기자

- 국제수상스키연맹 및 아시아오세아니아지역연맹 회장, 내일 춘천 방문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국제수상스연맹(IWSF) 쿠노리차드(Kuno Ritschard, 스위스) 회장과 아시아오세아니아지역연맹(AA) 폴퐁(Paul Pong, 싱가폴) 회장이 14일(수) 춘천을 방문한다.

이번 수상스키 세계연맹 회장들의 춘천 방문은 2010 춘천 월드레저 경기대회의 공식종목인 수상스키 종목의 2009년 세계선수권대회와 2010년 월드컵대회의 운영방안을 (재) 2010 춘천월드레저 조직위원회와 협의하기 위함이다.
 
쿠노리차드 회장과 폴퐁 회장은 방문일정 중 조직위원회에서 2010 춘천 월드레저 경기대회에 대한 브리핑과, 수상스키 경기시설 답사, 대회개최에 따를 선수단 규모, 국제심판진 가동, 관객유치 등 경기 운영 전반에 관한 협의를 가질 예정이며, 2010 춘천월드 레저조직위원회 손은남 조직위원장, 이시우 사무처장, 안관수 경기부장, 대한수상스키협회 이종휘 회장, 김영철 부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다.

(재)2010춘천월드레저 조직위원회는 지속적인 세계연맹과의 협의를 통하여 세계선수권대회를 2009년, 월드컵대회를 2010년에 유치하여 수상스키 분야에서는 세계 최고의 권위가 있는 대회들이 춘천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에 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춘천을 방문하는 쿠노 리차드 회장은 "천혜의 자연환경속에 위치한 춘천 수상스키장 시설은 세계 그 어느시설보다도 우수하다며 2009년 및 2010년 대회에 세계 최우수선수가 참여하는 국제대회로 개최하여 '레저도시 춘천' 브랜드를 더욱더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우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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