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카드 전소민, 비엠에 페디큐어 아이템 선물 '폭소'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인턴기자]카드 전소민이 비엠에게 페디큐어 아이템을 선물하며 웃음을 안겼다.

29일 카드는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아듀 2017'을 진행했다.

이날 멤버들은 서로 고생했다는 의미로 직접 준비한 선물을 나눠가지는 시간을 가졌다.

누가 누구의 선물을 받게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제이셉은 전지우가 준비한 선물을 골랐다. 포장된 선물을 뜯어보자 씰스티커 인형꾸미기가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전지우는 "나름 신상을 준비했다"며 "잘 꾸며서 벽지에 붙이면 이쁠 것"이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전지우는 역으로 제이셉의 선물을 골랐다. 선물안에는 제이셉이 준비한 자물쇠가 들어있었다. 제이셉은 "비밀번호는 저만 알고 있습니다"라며 "하는거 봐서 알려주겠다"고 엄포를 놨다.

전소민은 비엠이 선물한 비타민제를 받아 기뻐했다. 전소민은 "요즘 다크서클이 심해졌는데 딱 필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반면 비엠은 전소민에게 페디큐어 아이템을 받았다. 비엠은 선물을 보며 "우리가 혼성그룹인 걸 모르셨나봐요"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소민은 "제 선물은 남자가 받아도 쓸모 없고 여자가 받아도 쓸모 없는데 저만 이득본거 같네요"라며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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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