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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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이판사판' 이덕화, 김해숙 DNA 증거에 입 여나

기사입력 2017.12.29 06:50 / 기사수정 2017.12.29 01:06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이판사판' 김해숙이 남편 이덕화가 진범이라는 증거를 제출했다.

2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이판사판'에서는 증인을 자처한 유명희(김해숙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증인으로 선 사의현(연우진)은 도한준(동하)의 녹취록을 증거로 제출했다. 녹취록엔 최경호(지승현)가 도한준을 진범으로 알고 있었으며, 최경호와 도진명(이덕화)이 거래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최경호 어머니 병원비와 사채를 갚아주는 조건이었다.

도진명이 '1371' 차를 몰고 가는 걸 본 증인은 유명희. 도한준은 유명희가 도진명으로부터 폭행을 당하고 있어서 알리바이 조작을 해줬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를 들은 유명희는 도진명의 폭행 사실을 부인했다.

이후 최경호의 재심이 열렸다. 증인으로 나선 유명희는 "최경호의 DNA가 나온 김가영의 속옷은 조작됐다"라고 폭로했다. 이어 유명희는 당시 김가영이 입은 진짜 속옷을 증거로 제출하고, DNA 검사 결과 도진명의 DNA가 나왔다고 밝혔다.

가장 중요한 증거가 뒤집힌 상황. 도진명이 죄를 인정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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