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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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흑기사' 김래원, 신세경 덕분에 습격 피했다

기사입력 2017.12.28 22:17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래원이 신세경 덕분에 습격을 피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흑기사' 8회에서는 문수호(김래원 분)가 정해라(신세경) 덕분에 습격을 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문수호는 박철민(김병옥)의 사주를 받고 온 오토바이에 치일 뻔했다. 정해라는 문수호를 향해 달려오는 오토바이를 향해 프라이팬과 자전거를 던졌다.

결국 오토바이 운전자는 그대로 달아났다. 정해라는 문수호가 다칠 뻔한 상황에 분노하며 당장 경찰에 신고했다.

정해라는 경찰에게 "이건 살인미수다. 근처 CCTV 다 확인해 봐라. 제가 이걸로 던졌다. 헬멧에 상처가 났을 거다. 증거로 제출한다"며 프라이팬을 건넸다.

오히려 문수호는 가만히 있었다. 문수호는 겉으로는 아닌 척하면서 속으로는 자신을 걱정하는 정해라를 지켜보며 미소를 지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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