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방탄소년단’, ‘세븐틴’, ‘워너원’이 사랑한 ‘클린’
비누 향수로 유명한 브랜드 ‘클린(Clean)’은 국내 TOP 아이돌의 사랑을 받아온 향수다. 클린을 거쳐간 스타들의 공통점은 바로 하나같이 국내 정상급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것. 과연 클린 향수를 사랑한 스타들은 누가 있을까?
최근,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A)에 초청돼 K팝을 상징하게 된 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은 2016년 2월 클린과 패션 매거진 쎄씨와 화보 촬영을 진행해 첫 인연을 맺었다. 깨끗하고 심플한 비누 향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클린 향수와 방탄소년단의 개성 넘치고 유쾌하며 순수한 이미지가 잘 부합되어 웜코튼, 쿨코튼, 캐시미어, 에어 총 4가지 향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어 13명의 국내외 대세돌 이미지를 굳힌 세븐틴은 청량하고 소년스러운 이미지가 클린의 맑고 깨끗한 컨셉과 잘 어울려 2016년 10월 전속 모델로 발탁되었다. 2017년 2월에는 세븐틴과 클린의 미니 팬미팅이 개최되어 많은 클린 팬들과 세븐틴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최근 ‘괴물신인’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워너원 11명 멤버들은 올 10월부터 클린 오 데 퍼퓸(EDP)라인인 웜 코튼, 쿨 코튼, 샤워 프레시, 블로썸, 레인, 프레쉬런드리, 에어, 캐시미어, 샤워프레시 포 맨, 오리지날, 얼티메이트 총 11종 향수를 대표하여 유니크한 개성을 표현하고 있다. 12월 6일 서초 흰물결아트센터에서 워너원 러브즈 클린 (Wanna One LOVES Clean) 팬 사인회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쳐 다시 한 번 클린을 사랑해주는 팬들의 인기를 확인했다.
클린 향수를 국내 공식 수입하는 ㈜씨이오인터내셔널의 김미리 부사장은 “라이프 프래그런스 클린과 깨끗하고 프레시한 역대 모델들이 10대부터 30대 남녀에게 모두 사랑 받는 향수로 발돋움 할 수 있어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내년 출시를 앞둔 신제품 ‘프레쉬 린넨’ 출시를 앞두고 벌써부터 많은 클린 향수 마니아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