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희준, 워너원 작곡가와 손잡았다…타이틀곡은 '딥인사이드'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한희준의 신보 트랙리스트가 공개됐다.

한희준의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28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내년 1월 4일 낮 12시 발매되는 한희준의 싱글 '딥 인사이드'(DEEP INSIDE)의 트랙리스트가 담긴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이번 컴백을 위해 10kg 가량 몸무게 감량에 성공한 한희준의 옆모습이 담겨있다. 또 티저 이미지와 함께 타이틀곡 '딥 인사이드'(DEEP INSIDE)와 수록곡 'AM 2시 30분', '데이드림'(DAYDREAM)의 트랙 정보도 들어있다.

한희준은 내년 1월 4일 낮 12시 새 앨범을 발매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한희준의 이번 컴백은 지난 4월 ‘좋아하나 봄’ 앨범 이후 8개월 만으로 외모뿐만 아니라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음악적인 변화까지 그야말로 이름 ‘석 자’ 빼고 모두 바꾼 파격적인 변신이다.

타이틀곡 '딥 인사이드'(DEEP INSIDE)는 점점 더 깊이 빠져들어가는 남녀의 감정을 고조되는 멜로디와 리듬구성으로 표현한 얼반 알엔비 장르의 곡으로 새롭게 시도된 신스팝 사운드에 더해진 한희준의 깊은 음색과 감성이 주목할 만하다.

또한 인트로곡 'AM 2시 30분'은 새벽 감성에 취해, 잠에 들지 못하는 '혼자남'의 감정을 이야기한 곡이며 수록곡 '데이드림'(DAYDREAM)은 팬들이 기억하는 ‘보컬리스트’ 한희준의 매력을 온전히 담아낸 발라드 곡으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앨범은 뉴타입이엔티의 프로듀서 '원택'(1Take), '탁'(TAK), '페이퍼 플래닛'(Paper Planet), '준조'(Junzo), '애런'(ARRAN)이 참여해 트렌디하면서도 감각적인 감성을 담았으며 많은 이들의 플레이리스트 속에 공감대를 형성시킬 트랙들로 구성됐다.

특히 프로듀서 '원택'(1Take), '탁'(TAK)은 최근 워너원의 '워너비'(Wanna Be), 러블리즈 '종소리' 등 다양한 곡들을 작사작곡한 떠오르는 프로듀싱 팀으로 보컬리스트 한희준과는 또 어떤 컨셉의 곡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한희준의 새 앨범은 내년 1월 4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