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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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홍석천 "강동원, 보자마자 톱스타 느낌…최근 우도환 점찍어"

기사입력 2017.12.27 23:57 / 기사수정 2017.12.28 00:53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홍석천이 유망주 감별사로서의 '감'을 뽐냈다.

2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2018년 유망주로 꼽힌 김수용, 모모랜드 주이, 한현민, 권현빈, 홍석천이 출연했다.

이날 홍석천은 "현빈, 강동원, 김우빈, 박보검. 신인 시절부터 뜰 걸 예상했다"며 "예전에 패션쇼에서 내 뒤에 선 친구가 강동원이었는데, 보자 마자 '헐' 소리가 나왔다. 나도 모르게 '너 연기해'라고 이야기도 했다"고 강동원을 한류 스타로 점찍었던 과거를 고백했다.

이어 "최근에는 김우빈 씨가 출연했던 영화 '마스터' 시사회장에서 신인이 와서 인사를 해서 봤더니 '이 친구 너무 잘될것 같더라'는 생각을 했다. 이 친구 1년 안에 주인공 하겠다고 생각했다. 그 친구가 우도환이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함께 출연한 모모랜드 주이가 "내 미래도 봐달라"고 말하자 "예능계를 접수하겠어"라고 말했으며, 한현민에게는 "잘 되어야만 하는 아이", 권현빈에게는 "가진 게 많지만 고비가 몇 번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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