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 지호가 컴백을 앞두고 연습 도중 부상을 당했다.
오마이걸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엑스포츠뉴스에 "지호가 어제 밤 연습실에서 신곡 무대 연습 중에 발목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이어 "부상 당일 인근에 위치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부득이하게 오늘 저녁 행사에서 지호는 무대 위에서 인사만 하고 내려올 예정이다. 지호를 제외하고 공연에 나선다"고 전했다.
오마이걸은 오는 1월 9일 컴백을 앞두고 있는 상황. 관계자는 "앞으로 경과를 지켜보며 컴백에 차질이 없도록 아티스트 치료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마이걸은 오는 1월 9일 오후 6시 미니 5집 앨범 '비밀정원'을 발표하며, 1월 22일부터 6회에 걸쳐 미니콘서트 '오마이걸의 비밀정원'을 열고 신곡 및 기존 발표 앨범의 다양한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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