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커피소년이 KBS 박소현 아나운서와의 깜짝 열애설 해프닝으로 이목이 집중됐다.
27일 커피소년은 박소현 아나운서와의 열애설에 대해 "친분은 있으나 사실무근"이라며 입장을 밝혔다.
박소현 아나운서 또한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커피소년과의 열애설이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하면서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두 사람의 깜짝 열애설에 커피소년에 대한 관심도 상당했다.
커피소년은 지난 2010년 1집 '사랑이 찾아오면'을 내놓고 데뷔, '장가갈 수 있을까' 등 특유의 감성적인 곡들이 많은 사랑을 받았다. KBS 쿨FM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 등을 비롯해 다수의 라디오에서도 활약했다. 박소현 아나운서와의 열애설도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 출연을 통해 맺은 인연에서 비롯됐다. 이외에도 SBS '푸른 바다의 전설', '미녀 공심이' 등 OST에 참여했으며 72초 TV '오구실' 내레이터로도 나섰다.
지난 5일 다섯번째 미니앨범 '낭만'을 발매했으며 오는 30일과 31일 커피소년의 꿈다방 이야기 '낭만' 공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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