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539' 이종혁, 물불 안 가리는 열혈 형사 완벽 변신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인턴기자]배우 이종혁이 물불 안 가리는 열혈 형사로 완벽 변신을 예고했다.

이종혁은 MBN 새 드라마 '연남동 539'에서 사이버 범죄 수사팀 소속 형사 역을 맡았다. SBS '신사의 품격' 등에서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연기를 펼친 이종혁이 불의를 참지 못 하고 사명감으로 뭉친 열혈 형사 상봉태를 통해 연기 변신을 할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 속에서는 사건 해결을 위해 손발을 걷고 나선 이종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미소를 띄던 이종혁은 잡혀 온 몰카범에게 거침없이 욕설을 날리는가 하면, 손에 잡히는 물건을 집어 던지며 분노를 표출했다. 특히, 눈 앞에 놓여있던 짜장면까지 집어 던지며 살벌하게 분풀이를 해대며 범인의 얼굴을 짜장 범벅으로 만들기도 했다.

'연남동 539'는 '비혼', '졸혼', 'N포세대', '사이버 범죄', '보이스 피싱' 등 현재 우리 사회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끄집어내 서로 소통하며 해결해나가는 이야기를 연남동 셰어하우스를 중심으로 풀어낸 드라마다. 

총 12부작으로 편성됐으며 오는 1월 10일 오후 11시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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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