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개그우먼 김미화가 귀농 일상을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김미화와 남편 윤승호 씨의 귀농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미화는 장아찌를 만들고 치즈를 찾고, 샐러드를 위한 채소와 동치미까지 마을을 돌며 이웃들을 만났다.
김미화의 이웃은 "김미화 씨를 안 좋아하는 사람은 한 명도 없다. 질투난다"며 애정을 표했고, 김미화는 "좋은 동네에서 사랑받으며 사니까 우리가 행복한 것이다. 비단 무언가를 얻어서가 아니라, 우리를 아껴주는 마음이 느껴지지 않냐"고 남편 윤승호 씨에게 얘기했다.
이후 김미화는 윤승호 씨와 보리밭으로 이동해 "이런 곳에서는 '나 잡아봐라'를 하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김미화 부부는 발효가 된 치즈를 찾아나서고, 화원에 들러 샐러드 재료를 찾는 등 바쁜 발걸음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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