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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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터처블' 김성균, 진구에 경고 "네가 자초한 것"

기사입력 2017.12.23 23:0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언터처블' 김성균이 진구에게 경고했다. 

23일 방송한 JTBC 금토드라마 '언터처블'에는 이발소에서 마주한 장준서(진구 분)와 장기서(김성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언터처블'에서 장기서는 직접 면도칼을 들고 장준서에게 다가갔다. 그는 "왜 그랬냐"고 물었다. 진지하게 해야할 일이라는 말에 장기서는 "아버지가 살아계실 때 했었어야지"라며 "너무 비겁해 보이잖아. 형 생각은 안하니. 형은 지금 시장선거를 앞두고 있다"고 힘줘 말했다. 

장준서는 "형은 다치게 하지 않을게"라고 밝혔다. 이에 장기서는 "넌 항상 이기적이야. 네 생각만 해"라고 강조했다. 

그는 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너는 아예 관심도 없지? 움직이지마. 다쳐"라며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지든 형을 원망하지 마라. 다 네가 자초한 것"이라고 경고메시지를 남겼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T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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