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인턴기자]'워너원고' 윤지성, 김재환, 배진영, 박우진, 박지훈, 라이관린이 갑작스러운 일본 여행에 기대감을 표했다.
22일 방송된 Mnet '워너원고 : 제로베이스'에는 일본으로 여행을 떠나는 워너원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 날 서로가 서로에게 마니또가 되어 써준 편지를 읽고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던 멤버들은 잠겨있던 캐비닛 속에서 비밀 통로를 발견했다.
비밀 통로를 거쳐 밖으로 나온 멤버들은 한 대의 차를 보고 어리둥절 하며 차를 탔다. 차 안에서 행선지를 추측하던 멤버들은 인청공항에 도착하자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이어 제작진이 여권과 엔화를 주며 일본에 간다고 말하자 김재환은 "지금 이러고 간다고요?"라며 황당한 반응을 보였으나 이내 차 안은 축제 분위기가 됐다.
처음 해보는 출국수속에 멤버들은 당황한 기색을 보이기도 했으나 곧 즐거움에 휩싸였다.
박우진은 "일본가면 꼭 하고싶은 두 가지가 있다"며 "라멘먹고 온천을 가고 싶다"고 말했다.
김재환 역시 "이번에 가면 스시를 꼭 먹겠다"고 다짐했다.
멤버들의 셀프캠에서 윤지성은 "오사카는 길거리 음식이 유명하다"며 "오사카 길거리 음식 다 뿌셔"라고 대먹방을 예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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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