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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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터처블' 진구, 김성균에 선언 "북천서 내 움직임 커질 거야"

기사입력 2017.12.22 23:24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언터처블' 진구와 김성균이 서로에게 경고했다.

2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언터처블'에서는 장기서(김성균 분)에게 만남을 청한 장준서(진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기서는 장준서가 자신을 만나자고 하자 "저번 박태진 재판 때문에 나한테 불만이 많을 텐데, 그렇게 편한 얼굴로 보자는 게 뭐냐"라며 의아해했다. 장준서는 "우리 좀 더 편해지자"라며 "내가 앞으로 북천에서 움직임이 커질 거야. 될 수 있으면 형한테 걸리적거리지 않게 할게. 하지만 약간의 충돌이 있을 거야"라고 밝혔다.

장기서가 "경고냐"라고 묻자 장준서는 "내가 싸울 상대는 형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에 장기서는 "넌 내 동생이다. 원하는 게 있으면 얘기를 해라. 단, 억지로 뺏으려고만 하지 마라"라고 경고했지만, 장준서는 "내가 살면서 형의 것을 뺏으려고 한 적이 있었나?"라고 반문했다.

이를 들은 장기서가 "오히려 네가 가진 걸 넘겼지"라고 말하자 장준서는 "그럼 큰 미련은 없겠네?"라고 물었다. 장기서는 "미련은 없다. 하지만 상처는 남았어. 그 상처는 건들지 마라"라고 당부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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