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세계적인 팝스타 브루노 마스(Bruno Mars)의 최신 공연실황인 '브루노 마스 인 뉴욕'이 25일에서 26일로 넘어가는 밤 12시 30분에 SBS에서 방영된다.
영상은 지난 9월, 뉴욕의 역사적인 공연장인 ‘아폴로(Apollo)’에서 진행된 공연 실황으로 최신작 '24K Magic'의 수록곡 ‘That’s What I Like’, ‘Versace On The Floor’ 등과 그가 피처링 한 ‘Uptown Funk’ 무대를 담고 있다.
브루노 마스는 공연 중 "오늘이 제 커리어 중 가장 특별한 날이 아닌가 싶네요. 여러분 감사합니다. 정말 진심이에요”라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송라이터로 활약하다 2010년 솔로 아티스트로 데뷔한 브루노 마스는 'Doo-Wops & Hooligans', 'Unorthodox Jukebox', '24K Magic' 3장의 앨범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1억 8천만장의 싱글을 판매했으며, 최근 열린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아티스트’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 5월 ‘That’s What I Like’가 빌보드 싱글차트 1위를 차지하며 무려 7곡(Nothin' On You, Just The Way You Are, Grenade, Locked Out Of Heaven, When I Was Your Man, Uptown Funk, That's What I Like)의 빌보드 넘버원 싱글 보유하게 된 브루노 마스는 저스틴 비버, 드레이크, 에미넴 등을 제치고 ‘최근 10년간 활동한 아티스트 중 가장 많은 넘버원 싱글을 보유한 남성 아티스트’가 되었다.
한편 브루노 마스는 2018년 그래미 어워즈에서 ‘올해의 앨범’,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노래’ 주요 3개 부문을 포함해 총 6개 부문 후보로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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