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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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빵생활' 명교수 정재성 재등장, 박호산 아내 타겟삼아 사기극 시작했다

기사입력 2017.12.21 21:59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슬기로운 감빵생활' 정재성이 재등장했다.

21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10화에서는 문래동 카이스트(박호산)이 와이프의 불륜 사실을 알게 됐다.

이날 문래동 카이스트는 아내가 만나고 있는 새로운 남자가 아내의 돈을 쓰고 있는 것에 대해 억울해 했다. 이후 새로운 남자의 스펙을 듣게 된 문래동 카이스트는 남자의 화려한 스펙을 보고 깜짝 놀랐다.

이에 김제혁은 남자의 사진을 보게 됐다. 그러자 김제혁은 문래동 카이스트에게 "그냥 이분 만나게 둬라. 그럼 그게 복수다. 이분 내가 아는 분이다"라고 말을 꺼냈다. 사진 속 남자는 바로 명교수(정재성)이었던 것.

같은 시각, 명교수는 문래동 카이스트의 아내와 함께 있었다. 그는 호텔방으로 들어와 황급히 커튼으로 창문을 가린 후 총을 꺼내 놓았다. 이를 본 카이스트의 아내는 명교수를 향해 "자기야. 요즘 무슨 일 하느냐. 나도 같이 하면 안되냐"라고 물었고, 명교수는 "국가 기밀이라 말을 해줄 수가 없다"라며 입을 다물었다.

이어 그는 "월남전때 모은 자금을 어딘가에 묻었다. 자금을 꺼내기 위해 수년라고 전부터 건물을 부셨는데.. 그런데 갑자기 악취가 나서 민원이 엄청나다. 당신이 국가와 민족을 위해 그 악취제거제를 연구하는 일의 연구비를 대줘라. 국가와 민족을 위한 일이다"라고 새로운 사기극을 시작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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