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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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날, 밝은 선수들과 함께한 두산의 포토데이

기사입력 2009.01.07 15:18 / 기사수정 2009.01.07 15:18

김혜미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혜미 기자] 7일 잠실야구장에서 두산베어스의 포토데이가 열렸습니다. 신인선수들과 군 제대 후 돌아온 선수들이 이날의 주인공이었습니다.

추위가 잠시 물러가고 햇살만이 짱짱하게 내리쬐는 날씨 속, 오후 1시부터 포토데이가 진행되었습니다. 유니폼을 입은 선수들이 마운드에 들어서고 사진촬영 준비가 시작되었습니다. 아직 어린 티가 그대로 남아있는 풋풋한 선수들이 자신의 차례에 따라 카메라 앞에 섰습니다.



▲ 개인 촬영 전 단체 촬영이 있었습니다. 



▲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포즈를 지어 보인 후, 개인 촬영이 시작되었습니다.



▲ 이석만 선수



▲ 1차지명을 받은 성영훈 선수



▲ 유희관 선수



▲ 조승수 선수



▲ 롯데에서 두산으로 둥지를 옮긴 이원석 선수



▲ 허경민 선수



▲ 배상현 선수



▲ 김진형 선수



▲ 신효철 선수



▲ 박건우 선수



▲ 정수빈 선수



▲ 김영재 선수



▲ 안동현 선수



▲ 이현민 선수



▲ 상무에서 제대 후 돌아온 손시헌 선수



▲ 역시 군 제대 후 복귀한 용덕환 선수



▲ 마지막으로 군 제대 후 복귀한 임재철 선수까지, 30여 분간의 짧은 촬영이 끝났습니다.

이날따라 강한 추위도 없던 따뜻한 날씨였고, 게다가 햇빛이 아주 밝아 선수들이 서서 포즈를 취하고 짓는 웃음까지 빛나 보였습니다. 마치 선수들의 모습이 멋지게 나오라고 도와준 것처럼 보일 정도로요.

두산의 앞을 끌고 뒤를 밀어줄 신인선수들과 군에서 제대한 선수들까지, 이들은 이번 시즌 이렇게 팬들에게 첫 선을 보였습니다. 시종일관 웃는 선수들과 밝은 날씨가 너무나도 잘 어울렸던 짧은 시간이었습니다.



김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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