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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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스터 감독, 美 오바마 대통령 취임식 초청

기사입력 2009.01.05 17:24 / 기사수정 2009.01.05 17:24

이순명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순명 기자] 롯데자이언츠의 프로야구 4강 진출을 일궈냈던 제리 로이스터 감독이 오는 1월 2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 당선인의 제44대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되었다.

로이스터 감독은 구단과의 전화통화에서 "미 행정부 관계자를 통해 초청을 받았다. 역사적이고 뜻깊은 자리에 초청되어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따라서 당초 1월 8일 입국하기로 했던 로이스터 감독은 취임식 참석 이후인 22일(한국시간) 입국할 예정이다.

한편 선수단은 오는 10일(토) 오전 11시 사직구장에서 거행되는 시무식 행사 종료 후 올시즌 정상을 향한 본격적인 팀 훈련을 실시한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구단 제공]



이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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