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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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글러스' 최다니엘, 과거 장인 김창완에 이직 제안받았다

기사입력 2017.12.19 22:3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저글러스' 김창완은 최다니엘의 장인이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저글러스' 6회에서는 좌윤이(백진희 분)에게 일정을 공유하는 남치원(최다니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치원이 회사에 들어온 이유가 밝혀졌다. 과거 남치원은 도태근(김창완)에게 아내와 이혼하겠다고 말했다. 도태근은 남치원의 장인이었던 것. 남치원은 ""죄송하다. 그리고 이해해줘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그러자 도태근은 "조건이 있어. 이번에 확대편성된 사내부서에 와. 밖에서 총질만 하지 말고 싹 다 뜯어고치면 되잖아. 1년만 해봐. 1년 해보고 아니면 나도 안 말려"라고 제안했다.

남치원이 대기업 생활과는 안 맞는다고 거절했지만, 도태근은 "내 딸이랑 이혼한 것도 이해하려는 노력을 안해서 그런 거잖아"라고 일갈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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