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12.18 22:06
종현이 옮겨진 서울 건대 응급실 앞에서 팬들이 망연자실 하고 있다.
18일 강남경찰서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샤이니 종현의 사망을 확인했다"며 "자세한 사항은 현재 수사 중이기 때문에 말씀드릴 수 없다"고 밝혔다. 경찰은 수사 완료 후 공식적인 입장을 전할 예정이다.
경찰에 따르면 샤이니 종현은 이날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 레지던스에서 쓰러진 채 발견,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종현은 지난 2008년 데뷔한 그룹 샤이니의 멤버로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9, 10일에는 단독콘서트로 팬들을 만나기도 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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