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s 이슈] "태양♥민효린 결혼 축하해"…SNS 뒤덮은 축하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빅뱅의 태양과 배우 민효린의 결혼 소식에 많은 팬들이 축하인사를 건넸다. 

18일 태양과 민효린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플럼액터스 측은 내년 2월 두 사람이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열애 3년 만, 공개열애 2년 여만에 화촉을 밝히게 된 것. 

태양과 민효린의 결혼 소식은 그야말로 놀라웠다. 아이돌인 빅뱅의 첫 '품절남'이 되게 된 것. 태양의 군입대가 내년으로 가시화되면서 결혼식을 서두르게 된 것으로 보인다. 태양과 민효린은 공식석상에서도 서로에 대한 질문에 솔직하게 대답하는 등 당당하게 자신들의 사랑을 드러내왔다.

태양과 민효린의 소식은 즉각 해외에서도 보도됐다. 해외 팬들 또한 SNS 등을 통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해외 팬들은 태양과 민효린의 SNS를 찾아 이들의 결혼을 아낌없이 축하했다. 

특히 트위터 등을 통해 팬들은 '#태양_민효린_결혼_축하해' 등 해시태그를 실시간 트렌드로 등극시키며 오랜시간 사랑을 지켜온 두 사람의 백년가약에 응원의 메시지를 아끼지 않는 모습이었다. 

한편 태양과 민효린은 내년 2월 결혼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 등은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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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