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만이~' 윤여정 "아들이 이병헌·박정민…이름만 듣고 출연 결정"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윤여정이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을 선택한 이유를 말했다.

18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압구정에서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감독 최성현)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이병헌, 박정민, 윤여정이 참여했다.

윤여정은 영화에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이병헌과 박정민이 한다고 해서 했다"고 명쾌하게 답했다.

그는 "둘이 너무 잘하는 배우라는 건 나도 알고 있어서 그 덕을 보려고 했다. 시나리오 30페이지만 봤을 때, 큰아들이 이병헌 작은아들이 박정민이라고 해서 결정했다"고 말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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