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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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컷] '그사이' 이준호X원진아, 초밀착 스킨십 '풋풋+달달 케미'

기사입력 2017.12.18 07:2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그냥 사랑하는 사이’ 이준호와 원진아의 초밀착 스킨십이 포착됐다.

JTBC 월화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는 18일 3회 방송을 앞두고 이준호, 원진아의 아슬아슬한 순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공사 현장에서 예상치 못한 밀착 스킨십을 하는 강두와 문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콘크리트 홀 안에 갇혀 위기에 빠진 문수는 망연자실한 눈빛으로 주저앉아있다. 무릎을 끌어안고 웅크린 문수는 두려움이 가득 담긴 눈망울로 자신을 향해 건네진 구원의 손길을 올려다본다. 위기에 놓인 문수를 발견한 주인공은 다름 아닌 강두. 걱정을 가득 담은 채 문수를 내려다보는 강두의 눈빛이 여심을 자극한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서로를 향한 눈빛이 허공에서 강렬하게 얽혀들고, 문수가 강두의 위로 넘어지며 아슬아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강두와 문수의 눈빛 속에는 당혹스러움과 묘한 설렘이 담겨있다.

18일 방송되는 3회에서 공개될 해당 장면은 공사 현장 답사를 나간 문수가 콘크리트 홀에 빠지면서 위기에 처하게 되는 상황을 촬영한 것이다. 문수는 위기 상황에 붕괴 사고 당시의 트라우마까지 발현돼 두려움에 떨고, 강두가 이런 문수를 발견하게 된다. 알 수 없는 이끌림으로 서로에게 서서히 물들어가던 두 사람의 관계 전환의 계기가 된다.

‘그사이’ 제작진은 “강두와 문수가 자신도 모르게 서로에게 서서히 물들어가는 과정이 그려지며 설렘을 자극했다면, 3회에서는 가까워질 수밖에 없는 결정적인 계기가 마련된다. 이준호와 원진아의 풋풋하고 달달한 케미도 본격적으로 시너지를 더하니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JT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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