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LPG 출신 쇼핑호스트 한수연과 한화 이글스 투수 김혁민이 결혼한다.
한수연과 김혁민은 16일 서울 강남구 상록아트홀 그랜드볼룸에서 5년 교제 끝에 화촉을 밝힌다.
지인과의 만남자리에서 어울리며 호감을 갖게 된 두 사람은 5년 간의 연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결혼식 후 태국 푸껫으로 신혼여행을 떠나며 신접살림은 대전에 차릴 예정.
한편 한수연은 2009년 LPG 2기로 데뷔했으며 '정글 라이프', '로맨틱 머슬', '남자가 사랑할 때' 등 뮤지컬에도 출연해왔으며 최근에는 쇼호스트로 변신했다. 김혁민은 한화 이글스 소속으로 통산 194경기에 나와 30승59패 14홀드 2세이브 5.7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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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