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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정법' 김병만X박세리, 정글 헌터와 정글 엄마의 '꿀조합'

기사입력 2017.12.16 06:50 / 기사수정 2017.12.16 01:28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정글의 법칙' 김병만과 박세리가 생존을 이어갔다. 

15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쿡 아일랜드'에서는 김병만, 강남, 박세리, 이천희, 김환, 씨엔블루 이종현, 갓세븐 제이비, 라붐 솔빈이 출연해 쿡아일랜드에서의 생존에 도전했다.

이날 병만족은 생존 미션인 유리병을 찾고 먹거리를 탐사하기 위해 세 팀으로 나눴다. 호숫가 근처로 떠난 솔빈, 강남, JB는 정글 한가운데 땅이 가라앉아 생긴 타포토 싱크홀에서 생존 미션 유리병을 획득했다. 이어 거대 동굴에서 유리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병만, 박세리, 김환은 지난밤에 설치한 올가미를 확인하러 갔다. 그러나 아무것도 잡히지 않았고, 김병만은 카메라를 통해 토끼가 왔다간 것을 확인했다. 이어 세 사람은 다시 올가미를 쳤고, 배고픔에 지친 박세리는 "내가 왜 여기에 있는지 아직도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종현, 이천희는 직접 작살을 만들어서 바다로 향했다. 그러나 거센 파도에 중심을 제대로 잡지 못했고, 이에 다시 육지로 돌아갔다. 이천희는 "되게 무모한 거구나. 낯 바다가 만만치 않다"고 아쉬워했다.

박세리는 저녁식사에서 멤버들을 빠짐없이 챙겨 먹이며 '정글 엄마'의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병만은 "너무 야무지고 잘하더라. 하나를 보면 눈썰미로 배워서 한다"고 전했다. 또 멤버들도 "정말 따뜻한 분이다. 먹을 때 항상 우리한테 먼저 주고 정도 많고 애교도 많다"고 극찬했다.

김병만은 제대로 저녁식사를 하지 못한 멤버들을 위해 "오늘의 마무리는 해산물로 해야겠다. 한 끼만큼은 제대로 먹자"며 밤바다로 향했다. 이어 크레이피시를 발견했고, 한 번에 들어 올리며 정글 헌터의 위엄을 보였다. 이후 연속으로 큰 물고기를 잡으며 모두를 감탄케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SBS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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