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워너원 강다니엘이 눈물을 참은 이유를 밝혔다.
15일 방송한 Mnet '워너원고 : 제로베이스'에는 '2017 MAMA 홍콩' 비하인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2017 MAMA 홍콩'에서 베스트 남자그룹상을 수상한 뒤의 워너원 모습이 시선을 끌었다.
배진영은 "꿈꾸던 일들이 이뤄진 것 같다"고 남다른 감회를 털어놨고 황민현도 "그동안 고생한게 헛된 거 같지 않다"고 힘줘 말했다.
강다니엘은 끝내 눈물을 참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연습생때 혼자 눈물을 훔친 기억이 많아서 데뷔하게 되면 남자니까 안우는 모습을 많이 보여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상상하지 못한 상을 받으니까 눈물이 나더라"고 힘줘 말했다.
옹성우는 "올해 MAMA는 내게 과분한 행복으로 남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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