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의 선후배 그룹인 갓세븐(GOT7)과 데이식스(DAY6)가 나란히 49주차 가온차트의 앨범 차트에서 1, 2위를 휩쓸었다.
14일 공개된 가온차트에 따르면 갓세븐은 지난 10월 발표한 앨범 '7 for 7'으로 1위를 차지하며 JYP 보이그룹의 저력을 보여줬다.
특히 지난달 2일 발표된 가온차트 43주차 앨범 차트 1위에 오른 데 이어 또다시 정상을 탈환한 것이라 의미를 더했다.
'7 for 7'은 리더 JB(Defsoul)가 직접 만든 타이틀곡 'You Are'를 포함하여 총 7곡이 수록된 앨범으로 멤버 전원이 앨범 전곡 작사, 작곡해 갓세븐의 음악적 성장과 깊이를 보여줬다.
그런가하면 데이식스는 지난 6일 발매한 정규 2집 'MOONRISE'로 49주차 가온 앨범 차트 2위를 차지하며 '믿듣데' 저력을 과시했다.
'MOONRISE'는 매달 신곡 발표 프로젝트 'Every DAY6'의 완결판 격 앨범으로 타이틀곡 '좋아합니다'를 포함해 총 18개의 자작곡을 담고 있다.
컴백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데이식스는 15일 KBS 2TV '뮤직뱅크'뿐 아니라 주말 음악 프로그램 MBC '쇼! 음악중심'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타이틀곡 '좋아합니다'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서 'Every DAY6 Concert in December'라는 타이틀의 콘서트를 개최하고 크리스마스 시즌을 팬들과 함께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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