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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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청하·정세운 등...'슈퍼모델 선발대회'서 컬래버 예고

기사입력 2017.12.14 09:16 / 기사수정 2017.12.14 09:27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가수 청하와 정세운, 아스트로 차은우가 '2017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모델들과 특별한 컬래버 무대를 가진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2017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청하, 정세운, 차은우 등 대세 K-POP 뮤지션을 비롯해 뮤지컬 계의 슈퍼스타 마이클 리와 세계적인 안무가 리아 킴 등이 27인의 슈퍼모델 본선 진출자들과 스페셜한 컬래버 무대를 선사한다.

'프로듀스 101' 출신으로 '갓청하'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K-POP을 대표하는 솔로 디바로 떠오른 청하와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뉴 아이콘으로 떠오른 감성 싱어송라이터 정세운은 슈퍼모델과 함께 특별한 런웨이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또 리아킴은 선미의 '가시나', 트와이스의 'T.T' 등 다수의 히트곡 안무가로 유튜브 누적 조회수 16억에 달하는 실력자. 최근 '2017 F/W 뉴욕 패션쇼'에서 초청 공연을 펼치며 세계적인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리아킴의 창의적인 안무와 세련된 감각이 슈퍼모델들과 만났을 때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처럼 올해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는 특별히 대중 예술계에서 가장 핫한 아티스트들과 슈퍼모델이 합작한 다채롭고 환상적인 무대를 볼 수 있어 주목할 만하다.

이어 떠오르는 K-POP 대세 아이돌인 아스트로의 차은우와 다이아 정채연도 슈퍼모델과의 컬래버레이션에 합류해 첫 연기 호흡을 맞춘다. 동갑내기인 이들은 예비 슈퍼모델들의 다양한 매력을 뽐내는 미니드라마에 등장해 현실감 있는 '남사친-여사친' 연기와 달달한 로맨스 케미로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는 후문. 슈퍼모델과 차은우-정채연이 출연하는 미니드라마 'Wonderful Day'는 '슈퍼모델 선발대회' 본선대회 생방송을 통해 최초 공개된다.

한편, 올해로 26년째를 맞은 '슈퍼모델 선발대회'는 대한민국 패션,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끼와 재능을 지닌 스타를 배출한 명실상부 최고의 엔터테이너 등용문. 그동안 이소라, 박둘선, 최여진, 한예슬, 한지혜, 수현, 나나, 이성경 등 수많은 스타를 선발해 온 바 있다. 

올해는 역대 최대 지원자가 몰린 끝에 치열한 경쟁을 뚫고 27인의 예비 슈퍼모델들이 본선에 올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사상 최초 제주도 개최, 시청자가 직접 뽑는 '아이콘상' 신설 등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하며 관심을 더하고 있다.

15일 오후 6시 SBS에서 생방송 되며, 당일 밤 12시 SBS Plus와 SBS funE, 16일 저녁 7시 SBS MTV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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