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인턴기자] 태민이 타이틀곡 '낮과 밤'에 얽힌 일화를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에는 가수 태민이 출연했다.
이날 태민은 타이틀 곡 '낮과 밤'에 대해 "이번에는 준비기간이 말도 안되게 짧았다"며 "원래는 '낮과 밤'이 타이틀 곡이 아니라 '최면'을 밴드와 편곡을 한 버전을 타이틀 곡으로 쓰려 했다. 그런데 이번 앨범에 새로 수록된 곡이 아니라 타이틀 곡에서 제외했다"고 말했다.
이어 "타이틀곡을 'I'm crying'으로 바꼈는데, 그날 저녁에 들어가서 쓰던 곡을 완성시켜 그걸로 바꿨다"며 "핸드폰으로 녹음해서 보내주고 작업해서 완성된게 '낮과 밤'이다. 총 3번 바꼈다"고 말해 엄청난 작업량을 자랑했다.
한편, 태민은 지난 10일 정규 2집 리패키지 'MOVE-ing'으로 컴백했다. 타이틀곡 '낮과 밤'은 태민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연인을 잊지 못하고 그리워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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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