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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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NBA] '무톰보가 돌아오다' ‥ 휴스턴 로켓츠와 계약

기사입력 2008.12.31 07:43 / 기사수정 2008.12.31 07:43

최동철 기자



[엑스포츠뉴스=최동철 기자] 휴스턴 로켓츠가 디켐비 무톰보와의 2008-09 잔여 시즌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무톰보는 지난 시즌 야오밍의 백업으로 나서면서 평균 3득점 5.1리바운드 1.2블럭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 시즌 피로골절을 당하고도 올림픽 중국 국가대표에 차출된데다 백업 없이 올시즌을 소화하고 있는 야오밍의 체력이 점점 저하되고 있는 상황이라 휴스턴에게 있어 무톰보의 가세는 천군만마인 셈이다.

클리퍼스의 베런 데이비스는 자신이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로 돌아가고 싶다는 말을 했다는 어제자 기사 보도에 대해 "난 돌아가고 싶지 않다. 스테판 잭슨이 나와 나눈 대화에서 어떤 말을 캐치해서 그렇게 얘기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난 골든스테이트로 돌아가고 싶다는 말을 한 적이 없다."며 워리어스로의 컴백설을 부인했다.

  릭 칼라일 감독은 "우리 팀이 이겼을 때는 항상 수비가 좋을 때 였다." 면서 팀 수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제임스는 이제 만24세가 된다. 하지만 르브론 제임스 본인의 입으로 자신의 나이보다 더 성숙한 정신연령을 가지고 있다고 얘기했다. 그도 그럴 것이 겨우 만 24세인 이 청년은 지금 한 팀의 리더이며, 아이의 아버지이자, 올림픽 챔피언이요, 글로벌 기업의 대표직을 맡고 있다.

오른손 엄지 손가락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되었었던 시카고의 포인트 가드, 커크 하인릭의 복귀가 다가오고 있다. 당초 팀에서 예상했던 것보다 조금 빨리 복귀하게 되는데 앞으로 2~3주 안에 하인릭의 모습을  코트에서 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최동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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