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FC안양이 신임 박혁순(44) 사무국장을 선임했다.
지난 11일 오후, 안양은 구단 사무실에서 진행된 사무국장 임용식을 통해 박혁순 국장을 구단의 신임 사무국장으로 선임했다. 안양시 공무원인 박혁순 신임 국장은 공무원으로서만 23년 경력의 행정 분야 베테랑이다. 특히 안양의 주무부서인 안양시 안전행정국에서의 오랜 경력으로 구단과 안양시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적임자라는 평이다. 신임 박혁순 사무국장은 2018 시즌 준비를 위해 곧바로 업무에 들어간다.
신임 박혁순 사무국장은 "안양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쁜 마음이다. 사무국 직원들을 도와 2018년에도 많은 성과가 있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임 소감을 밝혔다.
안양 임은주 단장은 "행정 분야 전문가가 구단에 새로 오셔서 매우 반갑다. 신임 박혁순 국장에게 매우 기대가 크다"며 "신임 사무국장 선임과 별개로 사회공헌팀과 마케팅팀을 신설하는 조직개편도 함께 했다. 2018 시즌에도 팬들과 함께 하는 사회공헌과 마케팅으로 인사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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