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7:53
게임

소희? 선미? 예은? 이제 프리스타일에서 만난다

기사입력 2008.12.29 16:10 / 기사수정 2008.12.29 16:10

이순명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순명 기자] 이제 원더걸스를 프리스타일에서 만나자.

제이씨엔터테인먼트(이하 'JCE')는 자사의 인기 농구게임 '프리스타일'에 인기그룹 원더걸스의 캐릭터를 업데이트 했다고 29일 밝혔다.

'프리스타일 후반전'이라는 타이틀의 이번 업데이트는 원더걸스의 소희, 선미, 예은 등 우선 세 명의 멤버가 게임내 스페셜 캐릭터로 게임 내에 삽입된다. 또한 원더걸스 캐릭터 전용 아이템샵과 새로운 에피소드/맵이 열리고, 전용 모션과 보이스가 추가되었다. 이제 깜찍한 '소희'의 목소리로 "골밑을 사수해!", "이쪽이야! 패스!" 등의 외침과 "이 실수 반드시 만회할께~"라는 애교 섞인 효과음으로 더욱 게임을 즐겁게 즐길 수 있다.

'프리스타일'은 이번 원더걸스 캐릭터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의 유저는 물론 원더걸스의 팬층까지 신규 유저로의 유입을 기대하고 있다.

프리스타일 사업팀의 이민석 팀장은 "최근 스타를 활용한 게임마케팅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며, "단순히 유명세를 이용한 스타마케팅이 아닌, 스타의 이미지와 리소스를 최대한 활용하여 접목한 게임에 특화된 마케팅을 선보일 것이다"고 전했다.

'프리스타일'은 원더걸스와의 계약을 통해 온-오프라인상에서의 전방위 홍보를 펼치고 있다. 케이블과 온라인에서의 CF는 물론, 캐릭터를 이용한 온라인 패키지상품을 준비해 팬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한편, JCE는 차후 선예, 유빈의 캐릭터도 추가로 업데이트 하여 5명의 원더걸스 스페셜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JCE 제공]



이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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