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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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결별' 현빈·강소라, 조용히 묵묵했던 1년 열애史

기사입력 2017.12.08 13:30 / 기사수정 2017.12.08 13:00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현빈과 강소라가 1년 여의 공개 열애에 마침표를 찍었다.

8일 한 매체는 현빈과 강소라의 결별설을 보도했다. 이에 양 측의 소속사 역시 본인 확인을 통해 결별을 인정했다.

현빈 소속사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최근 강소라와 결별한 것이 맞다"라고 전했다. 강소라 소속사 측 역시 "결별은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이렇게 현빈과 강소라는 공개열애 1년 만에 연인에서 선후배 사이로 돌아가게 됐다. 두 사람은 열애 중에도 본업에 집중하며 조용하고 묵묵한 연애로 연예계를 대표하는 커플 중 한 쌍이었다.

현빈, 강소라는 지난해 12월 15일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 두 사람은 "사귄지 보름 정도 됐다"라며 초스피드 열애설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현빈은 영화 '공조' 제작보고회에서 강소라와의 열애에 수줍어하는 모습으로 또 다시 부러움을 샀다.

이후 현빈은 최근까지도 '꾼' 개봉 인터뷰에서 "아직 결혼 계획은 없다"라며 공개열애에 대한 조심스러운 입장을 일관했다.

강소라 역시 열애설 이후 연기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그는 최근까지 tvN '변혁의 사랑'에서 열연했고, '자전차왕 엄복동'에도 주연으로 나섰다.

현빈과 강소라는 공개열애를 하는 일년 여 동안 묵묵히 본업에서 활약했다. 먼저 연인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하진 않으며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돋보이는 커플이었다. 이에 두 사람의 결별 소식에 안타까움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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