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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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감빵생활' 임화영, 정경호 오랫동안 짝사랑했다

기사입력 2017.12.08 07:00 / 기사수정 2017.12.08 00:26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슬기로운 감빵생활' 정경호를 향한 임화영의 마음이 밝혀졌다.

7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6화에서는 준호(정경호 분)가 김제혁(박해수)의 집을 찾았다.

이날 준호는 김제혁의 어머니의 생일을 맞이해 그의 본가를 찾아가 김제혁의 빈자리를 채웠다. 준호는 어머니를 위해 꽃을 구입했고, 김제희(임화영)는 "엄마 꽃 안 좋아하신다"라며 잔소리 했다.

준호가 꽃을 들고가자 김제혁의 어머니는 무척이나 반겼다. 준호는 김제희를 보며 "어머니 꽃 좋아하시지 않느냐. 어떻게 어머님을 나보다 모르냐"라고 타박했다. 이어 그는 한상 거하게 차려진 밥상을 보자 "어머님이 하신거냐"라며 화색했다.

그러자 어머님은 김제희를 보며 "아니다. 제희가 한거다"라고 말했다. 준호는 "뭐냐. 너 요리사냐"라고 농담을 건넸고, 김제희는 "나 요리사다"라고 답했다. 실제로 김제희는 유기농 한식당 요리사였던 것.

다소 싱거운 김제희의 요리에 준호는 눈치만 봤다. 그는 소금을 넣고 싶었지만, 김제희의 눈치를 보며 "소금을 넣겠느냐"라고 묻는 김제혁의 어머니의 물음에 "아니다"라며 고개를 내저었다.

이후 주방으로 간 준호는 커피를 타며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과거 아주 오래전 준호를 짝사랑 했었던 김제희는 준호가 여자친구가 없다는 말에 뒤돌아 화색하며 웃음 지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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