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걸그룹 이달의 소녀(LOONA)의 열 번째 멤버 공개를 암시하는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이달의 소녀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7일 0시 이달의 소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14일 공개될 열 번째 멤버의 실루엣이 담긴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초콜릿을 입에 무는 열 번째 멤버의 모습이 담겨 있으며 소녀의 손에는 초콜릿, 딸기 케이크 등의 디저트가 담겨있다. 더불어 달콤한 초콜릿을 입에 무는 열 번째 멤버의 표정이 어떨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앞서 공개된 아홉 번째 멤버 이브가 '순백의 여신' 같은 이미지의 티저에 이어 '당당한 소녀'의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보여준 바 있어, 새롭게 공개되는 멤버 또한 어떤 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관심을 끌고 있다.
이달의 소녀는 지난해 10월 첫 번째 멤버인 희진을 시작으로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까지 총 9명의 멤버를 순차적으로 공개했으며 이달의 소녀 1/3, 이달의 소녀 오드아이써클 유닛 활동을 통해 독자적인 세계관을 구축하며 영국의 유명 매거진 데이즈드(DAZED)로 부터 유일무이한 K팝 걸그룹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또한, 두 번째 유닛 이달의 소녀 오드아이써클의 '믹스 앤 매치'(Mix&Match)가 빌보드 월드앨범차트 2위, 열 번째 멤버 이브의 곡 '뉴'(new)가 미국 애플 아이튠즈 K팝 음원 차트 4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는 등 비주얼뿐만 아니라 음악적인 완성도와 대중성을 보여주며 이달의 소녀 완전체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달의 소녀 열 번째 멤버는 오는 14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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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