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씨엔블루 정용화가 개그맨 조세호와 인사를 나눴다.
4일 방송된 tvN '섬총사'에서는 어청도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조세호가 수면 중인 정용화를 깨우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조세호는 가발을 쓴 채 잠든 정용화를 깨웠다. 조세호는 정용화가 일어나지 않자 옆에 누워서 자는 척했다.
뒤늦게 일어난 정용화는 "누구냐. 항호 형이냐"라며 당황했다. 결국 조세호는 몸을 일으켰고, 어색하게 악수를 나눴다.
정용화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99% 정도 항호형이라고 생각했다"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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