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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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2009 V-리그 '별중의 별'은 누구?

기사입력 2008.12.22 09:59 / 기사수정 2008.12.22 09:59

이순명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순명 기자]
2008~2009 V-리그 '별 중의 별'을 선발하는 올스타 선발 투표가 실시된다.

한국배구연맹(총재 이동호)은 12월 22일(월)부터 1월11일(일)까지 총 21일동안 2008~2009 V-리그 남녀 올스타 각14명을 팬들의 투표로 선발키로 했다.

투표는 한국배구연맹 홈페이지(http://kovo.co.kr)와 온라인스폰서 다음(http://daum.net)에서 이뤄지며, 올스타전은 2009년 1월 18일(오후 2시)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올스타전은 지난 시즌 최종성적1, 4, 5위팀으로 구성된 'K-스타'팀과 2, 3, 6위팀인 'V-스타'팀으로 나뉘어 실시되는데, 이에 따라 남자부는 삼성화재, LIG손해보험, 신협상무가 K-스타팀으로, 현대캐피탈, 대한항공, KEPCO45가 V-스타팀으로 구성된다.

여자부에서는 GS칼텍스, 한국도로공사, 현대건설이 'K-스타'팀으로, 흥국생명과 KT&G가 'V-스타'팀으로 기량을 뽐낸다.

투표는 1인 1일 1표로 이뤄지며 각 팀 당 5개 포지션별로(레프트/라이트/센터/리베로/세터) 1명씩 최대 20명까지 투표가 가능하다.

올스타는 외국인선수를 포함해 팬투표에 따라 득표수 대로 레프트 2명, 라이트 1명, 센터 2명, 세터 1명, 리베로 1명 등 7명을 선발하고 KOVO위원회(경기운영위원, 심판위원, 경기판독소위원)에서  팀 별로  6명을 추천해 모두 13명으로 구성된다. 각 팀의 감독은 해당 팀 감독이 1세트씩 분담하여 지휘봉을 잡는다.

지난 시즌은 올림픽예선전 관계로 올스타 전을 치르지 않았으며   2006~2007 V-리그 올스타전 투표에서는 삼성화재 리베로 여오현와 KT&G 라이트 박경낭(현 현대건설)이 남녀 최다 득표의 영예를 얻었다.



이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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