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12.22 07:58 / 기사수정 2008.12.22 07:58
샬럿 밥캣츠가 새크라멘토 킹스에게 제럴드 월리스와 브래드 밀러의 트레이드를 제안했다. 하지만 킹스는 2, 3번 자리 포지션의 선수가 넘쳐나는 관계로 샬럿의 트레이드 제안에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샬럿은 피닉스와의 트레이드 때 데려온 보리스 디아우를 3번 포지션에 놓고, 에메카 오카포를 4번으로 활용하기 위해 주전급 센터를 구하고 있어서 이와 같은 트레이드 논의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 한편 새크라멘토는 2년 전부터 시카고의 드류 구든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현재 로스터에 14명을 데리고 있는 LA 레이커스의 필 잭슨 감독은 또 다른 가드의 추가 영입 여부에 대해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한 상태라고 했다.
만약 레이커스가 추가로 가드 영입을 하게 된다면 그 대상은 코비 칼이나 조 크로포드가 될 가능성이 높다. 두 선수 모두 NBDL에서 뛰고 있으며, 코비 칼은 평균 16.4득점 5.4어시스트를 기록중이다. 크로포드는 평균 22.0득점 3.6어시스트로 D-리그에서 다섯번째로 높은 평균득점을 올리고 있다. 레이커스가 베테랑을 좀 더 선호한다면 자네로 파고나 타이런 루도 옵션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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