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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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MMA] 볼빨간사춘기, 올해의 TOP10 "앞으로도 위로·공감 전할 것"

기사입력 2017.12.02 19:28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 여성듀오 볼빨간 사춘기가 올해의 TOP10 가수로 선정됐다.

2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2017 멜론뮤직어워드'(2017 MMA)가 열렸다.

트와이스는 이날 올해의 TOP10 첫 주인공으로 호명됐다. 정연은 JYP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후 "우리를 위해 뒤에서 고생한 분들이 너무 많다"고 말했다.

또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 더 자랑스러운 트와이스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볼빨간 사춘기는 "작년에 처음으로 시상식을 왔는데 올해는 톱10에 들게 돼 기분이 좋다"며 소속사 스태프들에게 공을 돌렸다. 또 "앞으로도 사춘기스러운 노래로 위로와 공감이 되는 노래를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멜론뮤직어워드'에는 레드벨벳, 멜로망스, 방탄소년단, 볼빨간사춘기, 아이유, 여자친구, 엑소, 워너원, 위너, JBJ, 트와이스, 현아, 홍진영, 헤이즈 등이 출연했다.

won@xportsnews.com / 사진=김한준 기자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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