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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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박세리 "가장 걱정되는 건… 내 욱하는 성질"

기사입력 2017.12.01 22:32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정글의 법칙' 박세리가 정글 생존에 도전했다. 
 
1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쿡 아일랜드'에서는 김병만, 강남, 박세리, 이천희, 김환, 씨엔블루 이종현, 갓세븐 제이비, 라붐 솔빈이 출연해 정글에서의 생존을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 박세리는 "은퇴하고 나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고 자기소개를 했다. 이어 "가장 걱정되는 건 내 욱하는 성질이다. 성격이 좀 급한 것도 없지 않아 있고 배고프면 안 되고 양껏 먹고 싶은데 그럴 수 없으면 나는 화낼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멤버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김병만은 박세리에 "개인적으로 예전부터 너무 팬이었다. 박세리를 보자마자 머리가 섰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이에 박세리는 "지금 이 모습이 다가 아닐 수 있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SBS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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