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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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독' 분노폭발 유지태, 살인자 될 뻔했다 '아찔'

기사입력 2017.11.30 22:19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유지태가 살인자가 될 뻔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매드독' 16회에서는 최강우(유지태 분)가 이영호(정진)를 죽일 기세로 달려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강우는 이영호가 김민준(우도환)의 집에 들어간 것을 알아채고는 매드독 팀원들에게 식당에 가서 밥을 먹고 있으라고 했다.

이영호는 김민준이 아닌 최강우가 나타나자 김민준을 만나러 왔는데 문이 열려 들어와 있던 것뿐이라고 둘러댔다.

김민준은 "김민준 목에 감은 스카프, 누리(김혜성) 찌른 칼 그걸 들고 서서 날 보고 믿으라고? 김민준 아니고 나라서 자신 없어?"라고 이영호를 자극했다.

발끈한 이영호는 최강우를 향해 달려들었다. 최강우는 이영호의 목을 조르며 "왜 내가 아니라 김민준이야?"라고 물었다.

그때 뭔가 이상한 낌새를 눈치 챈 매드독 팀원들이 달려와 "그만 하라고. 살인자 되면 안 돼. 죽이면 안 된다고"라고 소리쳤다. 이영호를 죽일 기세였던 최강우는 그제야 이영호의 목을 조르던 손을 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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