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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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PD "가족 예능 아냐…추신수X서민정X선우예권이 주인공"

기사입력 2017.11.30 14:33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이방인' PD가 "추신수, 서민정, 선우예권에 초점을 맞추겠다"라고 전했다.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 카페에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이방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황교진 PD가 참석했다.

황교진 PD는 최근 많은 비판을 받고 있는 가족 예능 프로그램과는 다른 방송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주인공들의 타향살이에 초점을 맞춘다. 그동안 겪은 이야기와 어떻게 극복해왔는지 보여주기 위해서 주변인으로서 가족과 친구들이 등장하긴 하지만, 주인공인 추신수, 서민정, 선우예권이다. 이방인으로서의 삶을 보여주기 위해 촬영했고, 편집할 것이다. 그 과정에서 가족들의 이야기가 보충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방인'은 사랑, 일 등 각기 다른 이유로 한국이 아닌 타국에서 살게 된 이방인들의 일상과 타향에서 겪게 되는 외로움과 갈등, 따가운 시선 등을 이겨낸 과정 등 쉽지만은 않았던 그들의 정착기를 보여주는 관찰 리얼리티다.

12월 2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JTBC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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