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최다니엘이 군복무 후 드라마에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
30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KBS 2TV '저글러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최다니엘은 "3년 만에 드라마다. 떨리고 설레고 잘할 수 있을까 불안함이 있었다"라며 "작품 선택에 있어서 망설임도 있었다. 이번해는 지나고 다음해에 할까 싶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그는 "개인적으로 내가 코미디에 약하다고 생각한다. 그만큼 희극감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는 도전해볼까 싶었다. 재밌게 촬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 "극중 장면을 위해 복싱도 배우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라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