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0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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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MA 레드카펫' 하라다 류지 "내가 여기서 가장 아저씨"

기사입력 2017.11.29 17:2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일본 배우 하라다 류지가 레드카펫에 등장했다. 

29일 Mnet을 통해 '2017 MAMA in Japan' 레드카펫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레드카펫에는 시상자로 참석하는 일본의 유명배우 하라다 류지가 등장했다. 

하라다 류지는 "오늘 오신 분들 중에 내가 가장 중년 아저씨인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런 아저씨가 자리에 있어도 되는지 모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조세호와 서로 '멋지다', '귀엽다' 등 칭찬을 주고 받았다. 

그는 이번 '2017 MAMA in Japan'에서 만나고 싶은 아티스트로는 트와이스를 언급했다. 학생인 자녀가 있다는 그는 "아이들 학교에서 트와이스가 가장 인기라고 들었다"며 "아까 살짝 봤는데 아주 귀엽고 미인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7 MAMA in Japan'은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이날 오후 7시부터 진행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Mnet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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