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소년소녀' 한예슬♥김지석, 청혼 후 터진 스캔들 "미안해"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한예슬과 김지석의 스캔들이 터졌다.

2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 31회에서는 사진진(한예슬 분)과 공지원(김지석)의 스캔들 기사가 나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진진은 공지원의 청혼을 받고 "나 너랑 결혼할 거야. 그런데 그게 지금일지 언제일지는 모르겠어"라고 대답했다.

공지원은 사진진에게 시간을 주기 위해 "이번에는 내가 기다릴게. 아주 오래 걸려도 내가 기다릴게"라고 얘기해줬다.

그때 사진진과 공지원의 휴대폰으로 동시에 연락이 왔다. 사진진은 소속사 대표를 통해 스캔들 기사가 보도된 사실을 알게 됐다. 공지원 역시 여동생에게서 소식을 들었다.

사진진은 공지원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공지원은 사진진을 품에 안으며 "네가 뭐가 미안해"라고 다독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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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